준조동사
준조동사
준조동사(Semi-auxiliary Verbs), 또는 모달 같은 조동사(modal-like auxiliary verbs)는 문장에서 모달 조동사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동사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특정한 상황이나 태도를 나타내는데 사용되며, 주로 need to, have to, used to, dare to, ought to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들은 각각의 특별한 의미와 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Need to
: 필요하다
필요성이나 필수적인 것을 나타냅니다.
You need to submit your application by tomorrow.
당신은 내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Have to
: 해야 한다
의무나 필연성을 나타냅니다. 외부적인 강제나 필요성을 의미합니다.
I have to leave early today for an appointment.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일찍 떠나야 합니다.
Used to
: 과거에 ~하곤 했다
과거의 습관이나 반복적인 행동을 나타냅니다.
I used to go jogging every morning.
나는 예전에 매일 아침 조깅을 하곤 했습니다.
Dare to
: 감히 ~하다
용기나 도전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He didn't dare to speak against his boss.
그는 상사에게 맞서 말할 용기가 없었습니다.
Ought to
: 해야 한다, ~하는 것이 좋다
도덕적, 윤리적 의무나 권고를 나타냅니다.
You ought to apologize for your mistake.
당신은 실수에 대해 사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준조동사들은 특정한 상황에 대한 태도나 의무, 습관 등을 나타내는 데 사용됩니다.
이들은 문장 내에서 주요 동사와 함께 사용되어 문장의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합니다.